<러브인아시아>는 국경을 넘어 꿈과 사랑을 이어가는 다문화 가족의 감동과
휴먼 스토리를 다루는 KBS 1TV 프로그램으로 8월 26일(화)에는
우리 이웃인 해원이네 러브스토리가 방영되었습니다.
내용 중 해원이가 수족구병에 걸려 안타까움을 샀지만, 다행히
미래어린이병원 곰돌이 선생님께 치료를 받은 후 해원이 엄마의 고향인
필리핀으로 가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들에게 나타나는데
장(腸)내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3일에서 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손바닥, 손가락의 옆면, 발뒤꿈치나 엄지발가락 그리고 입안에까지
물집이 생기며 약간 가렵거나 아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수족구병 유행기에 아이들의 손과 발 등에
이상한 물집 및 발진이 보이면 의심해보고 내원해야 합니다.